Daytona 116500LN

40mm, 화이트, 오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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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ex

롤렉스

데이토나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다.

Cosmograph Daytona는 1963년, 레이싱 드라이버와 모터스포츠 애호가들을 위해 탄생한 롤렉스의 대표적인 컬렉션으로, 이름은 미국 플로리다의 ‘Daytona Beach’에서 유래했습니다. 20세기 초 자동차 경주의 중심지로 수많은 속도 기록이 세워진 이곳은 1962년 롤렉스가 Daytona International Speedway의 공식 타임키퍼가 되면서 브랜드와 더욱 깊은 인연을 맺게 되었고, 이듬해 데이토나라는 상징적인 시계가 공식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2016년에는 롤렉스의 유산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 데이토나(Ref. 116500LN)가 공개되었습니다. 스틸 베젤에서 세라크롬 베젤로 변경되면서 뛰어난 내구성과 자외선에 강한 특성을 자랑하며, PVD 공정을 통해 플래티넘으로 코팅된 속도계 눈금은 가독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은 전작인 Ref. 116520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계승하며, 무브먼트는 또한 전작과 동일한 Cal. 4130을 탑재해 높은 성능과 신뢰성을 제공합니다. 과거와 현대를 완벽히 아우르는 이 모델은 출시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대적인 데이토나의 이정표가 되는 모델인 만큼 생산이 종료된 지금도 그 상징성과 특별함으로 많은 이들에게 여전히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