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watch 310.30.42.50.01.001

Omega Speedmaster는 1957년 레이싱 크로노그래프로 시작해, 1969년 인류 최초의 달 착륙과 함께 “문워치”로 전설이 된 시계입니다. 다양한 무브먼트, 클래식과 현대를 아우르는 디자인, 높은 신뢰성과 상징성, 그리고 뛰어난 가치 보존력으로, 시계 애호가와 컬렉터 모두에게 “시계계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컬렉션입니다. 이러한 전통을 이어, 2021년에는 최신 문워치 라인업(Ref. 310.30.42.50.01.001)의 대표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이 모델은 전설적인 문워치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무브먼트와 세련된 마감, 실용성을 더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기존 모델(Ref. 311.30.42.30.01.005)에서 가장 큰 변화는 무브먼트의 업그레이드로, Cal. 1861에서 Cal. 3861로 변경되었으며, 코-액시얼 이스케이프먼트, 실리콘 헤어스프링, METAS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 15,000가우스 항자성 등 최첨단 기술이 대거 적용되었습니다. 외관에서도 스텝 다이얼, 도트 오버 90(DON) 타키미터, 새롭게 다듬어진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등의 디테일이 돋보입니다. 또한, "헤잘라이트"가 적용된 이 모델은 아폴로 미션 등 실제 우주 임무에서 사용된 오리지널 문워치의 소재로, 많은 유저들이 “진짜 달에 간 시계”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역사적인 의미와 감성을 더 선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