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master Diver 300M 212.30.41.20.01.003

Omega Seamaster 컬렉션은 1948년 오메가의 100주년을 기념해 탄생한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포츠 및 다이버 워치 라인입니다. 출시 초기부터 드레스 워치 스타일에 혁신적인 방수 기술을 결합하여, 일상과 스포츠 모두에 적합한 시계로 주목받았습니다. 1957년에는 최초의 프로페셔널 다이버 워치인 "Seamaster 300"이 등장하며 200m 방수와 견고한 구조로 본격적인 다이버 워치 시장을 선도했습니다. 이러한 Seamaster의 전통과 기술적 혁신은 2011년에 출시된 3세대 Seamaster Diver 300M (Ref. 212.30.41.20.01.003)에서 더욱 현대적으로 계승되었습니다. 이 시리즈는 1993년 첫 등장 이후 오메가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으며, Ref. 212.30.41.20.01.003은 디자인과 기술 면에서 한층 진보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기존 물결 무늬 텍스처 다이얼 대신 깔끔한 블랙 래커 다이얼이 적용되었고, 알루미늄 베젤 인서트를 대체한 블랙 세라믹 베젤은 내구성과 현대적인 감각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41mm의 적당한 크기와 약 13mm의 두께는 데일리 워치로도 손색없는 뛰어난 착용감을 제공하며, 오메가의 역사적 무브먼트인 Cal. 2500이 탑재되어 기술적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2019년 생산 종료 이후에도 심플하면서도 견고한 디자인 덕분에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Seamaster 컬렉션의 전통과 혁신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