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 Ville Prestige 424.20.27.60.53.001

오메가 드 빌(De Ville) 컬렉션은 브랜드의 클래식 드레스 워치 라인으로, 우아함과 정밀성, 그리고 혁신을 결합한 대표적인 모델입니다. 1960년대 초, 드 빌은 오메가의 스포츠 라인인 씨마스터(Seamaster)의 하위 라인으로 처음 등장했으며, 1963년부터 ‘Seamaster De Ville’이라는 명칭이 다이얼에 사용되었습니다. 이후 1967년에는 독립된 컬렉션으로 분리되어 ‘드 빌’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했고, 지금까지 오메가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시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산을 계승한 Omega De Ville Prestige Quartz Ref. 424.20.27.60.53.001은 오메가의 클래식하고 우아한 여성용 드레스 워치입니다. 27.4mm의 스테인리스 스틸과 레드 골드 투톤 케이스, 그리고 깊고 세련된 투존 선브러시드 블루 다이얼이 조화를 이루어 손목 위에서 고급스러운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다이얼에는 3, 6, 9, 12시 방향의 로마 숫자와 다이아몬드 세팅 인덱스가 교차 배치되어, 클래식함과 화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무브먼트는 오메가 칼리버 1376(쿼츠)이 탑재되어 뛰어난 정확성과 오랜 사용 시간을 자랑합니다. 사파이어 크리스탈이 다이얼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6.6mm의 슬림한 두께와 30m 방수 성능으로 일상생활에 적합합니다. 브레이슬릿 역시 스테인리스 스틸과 레드 골드 투톤으로, 폴딩 클라스프가 적용되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세련된 블루 다이얼과 다이아몬드 인덱스, 그리고 스틸과 레드 골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여성용 드레스 워치입니다. 특별한 순간에도, 일상 속에서도 우아함과 품격을 손목 위에서 부드럽게 빛내줄 이 시계는, 오랜 시간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원하는 분들께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