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qua Terra 220.10.41.21.02.004

Omega Seamaster 컬렉션은 오메가의 100주년을 기념해 1948년에 탄생한,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포츠 및 다이버 워치 라인입니다. 출시 초기부터 드레스 워치 스타일에 혁신적인 방수 기술을 결합해, 일상과 스포츠 모두에 적합한 시계로 주목받았습니다. Seamaster는 드레스 워치부터 프로페셔널 다이버, 그리고 현대 스포츠 워치까지 다양한 변주를 통해 오메가의 혁신과 전통을 대표하며, 매 시대마다 진화를 거듭해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Omega Seamaster Aqua Terra 150M (Ref. 220.10.41.21.02.004)는 뛰어난 기능성과 세련된 스타일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41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브러시드 및 폴리시드 마감의 스틸 브레이슬릿을 갖추고 있으며, 다이얼은 오메가의 특유의 ‘티크 데크(Teak Deck)’ 패턴이 적용된 실버 컬러로, 고급 보트 갑판을 연상시키는 수평 라인이 특징입니다. 인덱스와 핸즈는 블루 컬러로 마감되어 세련되고 시원한 인상을 주며, 슈퍼루미노바가 채워져 있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탁월한 가독성을 자랑합니다. 6시 방향에는 스몰 세컨즈와 날짜창이 함께 배치되어 실용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만족시킵니다. 무브먼트는 오메가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Cal. 8916이 탑재되어 있으며, METAS 인증을 통해 15,000가우스 이상의 항자성, 약 6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하여 정확성과 내구성을 보장합니다. 또한, 케이스백은 투명 사파이어 크리스탈로 마감되어 무브먼트의 정교한 제네바 웨이브 장식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요소를 제공합니다. 클래식한 디자인과 오메가의 첨단 기술, 그리고 실용적인 기능이 결합된 이 시계는 아쿠아 테라 컬렉션을 대표하는 모델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우아하면서도 기능적인 시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