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ty Fathoms Automatique Titanium 5015-12B30-B52A

블랑팡 피프티 패덤즈는 1953년 처음 등장한 이후, 세계 최초의 현대적 다이버 워치로 널리 인정받으며 블랑팡의 대표적인 컬렉션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방수, 회전 베젤, 야광 기능 등 핵심 기술을 최초로 도입한 전설적인 모델로, 군용과 민간에서 모두 신뢰받아왔습니다. 다양한 소재, 사이즈, 컴플리케이션으로 진화하며 다이버 워치의 정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블랑팡 피프티 패덤즈 오토매틱 티타늄 5015-12B30-B52A는 45mm 티타늄 케이스와 블랙 다이얼이 조화를 이루는 다이버 워치입니다. 다이얼은 대형 인덱스와 핸즈, 4시와 5시 사이에 위치한 날짜창이 특징으로, 뛰어난 가독성과 전통적인 피프티 패덤즈의 디자인 코드를 그대로 계승하고 있습니다. 단방향 회전 사파이어 베젤과 스크래치 방지 기능, 사파이어 크리스탈 백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티타늄 소재를 사용해 스틸 버전보다 훨씬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45mm 사이즈임에도 손목에 부담이 적어 데일리 워치로도 적합합니다. 무브먼트는 블랑팡 인하우스 칼리버 1315가 탑재되어 약 12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합니다. 피프티 패덤즈의 전통적인 디자인과 현대적인 소재, 그리고 실용성을 모두 갖춘 모델로, 블랑팡 다이버 워치의 기술력을 잘 표현한 모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