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edmaster '57 311.10.39.30.01.001

Omega Speedmaster는 1957년 레이싱 크로노그래프로 시작해, 1969년 인류 최초의 달 착륙과 함께 “문워치”로 전설이 된 시계입니다. 다양한 무브먼트, 클래식과 현대를 아우르는 디자인, 높은 신뢰성과 상징성, 그리고 뛰어난 가치 보존력으로, 시계 애호가와 컬렉터 모두에게 “시계계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컬렉션입니다. 이러한 스피드마스터의 유산을 기념하며 탄생한 Omega Speedmaster ’57 Ref. 311.10.39.30.01.001은 2017년 오메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1957 트릴로지’ 한정판 모델로, 전 세계 단 3,557피스만 제작된 소장가치 높은 크로노그래프입니다. 38.6mm의 견고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는 브러시드와 폴리시드 마감이 조화를 이루어 세련된 빈티지 무드를 자아내며, 짙은 ‘트로피컬’ 블랙 다이얼과 오리지널 디자인을 계승한 브로드 애로우 핸즈, 수퍼루미노바로 채워진 인덱스가 어우러져 뛰어난 가독성을 제공합니다. 수동 칼리버 1861이 탑재되어 약 48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며, 타키미터 스케일이 새겨진 베젤과 크로노그래프 기능, 60m 방수 성능을 갖춰 실용성을 더했습니다. 복각 스타일의 스틸 브레이슬릿과 빈티지 오메가 로고가 새겨진 클래식한 클라스프는 시계의 전통적인 매력을 더욱 강조하며, 케이스백에는 시마스터 해마 문양과 60주년 기념 각인이 정교하게 새겨져 특별함을 더합니다.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탈과 빈티지 감성이 묻어나는 야광 인덱스는 이 모델의 독특한 개성을 완성하며, 스피드마스터의 역사적 가치와 오리지널 디자인의 진수를 현대적 내구성과 실용성으로 재해석했습니다.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57은 시계 애호가와 컬렉터를 위한 완벽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스피드마스터의 전설을 이어가는 상징적인 모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