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tos de Cartier MM W2SA0007

Santos de Cartier 컬렉션은 시계 역사상 가장 상징적이고 혁신적인 라인 중 하나로, 1904년 루이 까르띠에가 비행사 알베르토 산토스-뒤몽을 위해 제작한 세계 최초의 남성용 손목시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100년이 넘는 혁신과 디자인 역사를 이어오며, 까르띠에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컬렉션으로 자리잡았습니다. Cartier Santos de Cartier W2SA0007은 35.1 x 41.9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18K 옐로우 골드 베젤이 조화를 이루는 미디엄 사이즈 모델입니다. 케이스 두께는 8.83mm로 슬림하며, 100m 방수 성능을 갖추고 있어 일상과 포멀 모두에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다이얼은 은은하게 빛나는 실버 오팔린 컬러로, 블루 스틸 소드 핸즈와 대담한 블랙 로마 숫자 인덱스가 어우러져 산토스 특유의 클래식함과 세련미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라운에는 합성 스피넬이 세팅되어 까르띠에만의 감각적인 포인트를 완성하고 있습니다. 무브먼트는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1847 MC가 탑재되어 약 42시간의 파워리저브와 100m 방수 성능을 제공합니다. 1904년 최초의 손목시계 산토스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스틸과 골드의 조화, 그리고 현대적 기능성이 어우러진 시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