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tos Galbée SM W20017D6

산토스 드 까르띠에 컬렉션은 시계 역사상 가장 상징적이고 혁신적인 라인 중 하나입니다. 1904년, 루이 까르띠에가 비행사 알베르토 산토스-뒤몽을 위해 세계 최초의 남성용 손목시계를 제작하며 시작되었습니다. 비행 중 회중시계로 시간을 확인하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이 시계는, 1911년 상업적으로 공식 출시되며 손목시계 대중화의 선구적 역할을 했습니다. 산토스 갈베 SM W20017D6은 24mm x 24mm 크기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이 적용된 여성용 쿼츠 시계입니다. 실버 다이얼에 블랙 로만 인덱스가 배치되어 클래식한 디자인을 완성하며, 까르띠에 특유의 블루 핸즈가 은은한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베젤과 케이스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견고함을 갖췄고,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라스가 스크래치로부터 보호합니다. 30m 생활방수 기능을 지원해 일상적인 착용에 적합합니다. 내부에는 까르띠에 인하우스 쿼츠 무브먼트가 탑재되어 있어 높은 정확성과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케이스 두께는 약 7mm로 얇아 셔츠 소매 아래에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습니다. 브레이슬릿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이며, 버터플라이 클라스프가 적용되어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이 모델은 단종되었으나 까르띠에 로고가 들어간 버클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 덕분에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입니다. 클래식한 산토스 갈베 디자인을 선호하는 분들께 적합한 시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