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master Diver 300M Chronograph 212.30.42.50.03.001

Omega Seamaster 컬렉션은 오메가의 100주년을 기념해 1948년에 탄생한,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포츠 및 다이버 워치 라인입니다. 출시 초기부터 드레스 워치 스타일에 혁신적인 방수 기술을 결합해, 일상과 스포츠 모두에 적합한 시계로 주목받았습니다. 1957년에는 최초의 프로페셔널 다이버 워치인 "Seamaster 300"이 등장하며, 200m 방수와 견고한 구조로 본격적인 다이버 워치 시장을 선도했습니다. 이후 Seamaster는 헬륨 이스케이프 밸브, 세라믹 베젤, 코-액시얼 이스케이프먼트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하며 진화를 거듭했습니다. 드레스 워치부터 프로페셔널 다이버, 그리고 현대 스포츠 워치까지 다양한 변주를 통해 오메가의 혁신과 전통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그 전통을 이어받은 Omega Seamaster Diver 300M (Ref. 212.30.42.50.03.001)은 41.5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그리고 세련된 블루 래커 다이얼이 특징인 다이버 크로노그래프 모델로, Seamaster 라인의 아이코닉한 요소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표작입니다. 블루 세라믹 단방향 회전 베젤과 함께 다이얼에는 3시 방향의 30분 카운터, 6시 방향의 12시간 카운터, 9시 방향의 스몰 세컨즈가 조화를 이루며, 인덱스와 핸즈에는 슈퍼루미노바 야광 처리가 되어 있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뛰어난 시인성을 제공합니다. 무브먼트로는 약 52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지원하는 오메가 코-액시얼 Cal. 3330이 탑재되어 정밀성과 내구성을 겸비했으며, 300m 방수 성능, 10시 방향의 헬륨 이스케이프 밸브, 스크류-다운 크라운은 전문 다이버 워치로서의 신뢰성을 더욱 강화합니다.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디자인 덕분에 이 모델은 일상 생활은 물론 특별한 자리까지 폭넓게 어울리며, Seamaster 컬렉션의 현대적 우아함을 이끌어낸 시계로 사랑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