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tona 116528

40mm, 블랙/샴페인, 오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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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ex

롤렉스

인하우스의 완벽함을 이루다.

2000년, 롤렉스는 오랜 숙원이었던 완전 자사 제작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를 탑재한 데이토나를 선보이며 매뉴팩처로서의 완성을 이루어냈습니다. 이전 모델(Ref.16528)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무브먼트 탑재에 따라 내부 다이얼 레이아웃이 조정되고 인덱스가 커지는 등 세부적인 개선을 통해 한층 세련되게 다듬어졌습니다. 탑재된 무브먼트 Cal.4130은 높은 전달 효율을 바탕으로 7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자랑하며, 2007년부터는 롤렉스 독자 개발의 블루 파라크롬 헤어스프링으로 업그레이드되어 내자성과 내충격성이 더욱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유지보수 편의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설계는 시계 기술자들로부터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00년의 롤렉스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는 무브먼트가 Cal.4030에서 Cal.4130으로 변경되며 큰 진화를 이루었습니다. 새로운 Cal.4130 무브먼트에는 파워 리저브가 54시간에서 72시간으로 늘어났습니다. 케이스는 러그 표면 부분이 헤어라인 마감에서 폴리싱 마감으로 바뀌어 더욱 세련된 외관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다이얼에서는 색인이 커지고 야광 면적이 넓어져 가독성이 향상되었으며, 초침이 6시 위치로, 12시간 카운터가 9시 위치로 이동했습니다. 또한 인다이얼의 위치가 중심에서 위쪽으로 배치되어 디자인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사파이어 크리스탈 6시 위치에 왕관 마크가 새겨져 롤렉스만의 정체성을 강조했습니다. 블랙 다이얼에 샴페인 인다이얼이 적용 된 모델로서 스포티함과 럭셔리함을 동시에 갖추고 있으며 눈에 띄는 점은 붉은색 크로노 그래프 초침이 적용되었습니다. 생산종료 이후에도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