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yal Oak Offshore Chronograph 26238TI.OO.A056CA.01

로얄 오크 컬렉션은 1972년, 쿼츠 위기로 침체된 스위스 시계업계에서 제랄드 젠타(Gérald Genta)가 디자인한 세계 최초의 럭셔리 스틸 스포츠 워치로 등장했습니다. 이후 하이엔드 스포츠 워치의 기준을 제시하며, 문화적, 기술적, 투자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오데마 피게 로얄오크 Offshore 크로노그래프 26238TI.OO.A056CA.01은 2021년에 출시된 모델로, 로열 오크 오프쇼어 컬렉션의 대담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력을 집약하고 있습니다. 42mm 티타늄 케이스와 베젤은 가볍고 견고하며, 블랙 러버 푸셔와 티타늄 가드, 스크류-락 크라운이 스포티한 무드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카키 그린 ‘Mega Tapisserie’ 다이얼은 실버톤 카운터와 아라비아 숫자 인덱스, 화이트 골드 핸즈의 조화로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전합니다. 카키 그린 러버 스트랩과 추가 블랙 송아지 가죽 스트랩이 제공되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무브먼트는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기능이 탑재된 셀프와인딩 칼리버 4404로, 70시간 파워리저브와 100m 방수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이얼의 카운터 배치가 더욱 균형감 있게 개선되었고, 날짜창에 다이얼 내장형 확대경이 적용되는 등 디테일에서도 진화가 느껴집니다. 티타늄의 가벼운 무게와 카키 그린 다이얼의 강렬한 존재감, 그리고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의 실용성 덕분에, 모험적인 라이프스타일과 세련된 감각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