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ugieser Hand-Wound Eight Days IW510204

IWC 포르투기저는 1939년 두 명의 포르투갈 상인의 요청에서 시작된 IWC의 가장 오래되고 상징적인 컬렉션으로, 기술적·예술적 정수를 담아낸 플래그십 라인입니다. 이 컬렉션은 드레스 워치, 컴플리케이션, 스포츠 워치 등 다양한 스타일을 아우르며, 전 세계 시계 애호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14년에 선보인 IWC 포르투기저 핸드 와인드 8 데이즈 IW510204는 43mm 레드 골드 케이스와 순백의 실버 플레이트 다이얼, 그리고 고급스러운 브라운 가죽 스트랩이 조화를 이루는 모델입니다. 아라비아 숫자 인덱스와 슬림한 핸즈, 미닛 트랙이 클래식한 감성을 강조하며, 6시 방향의 스몰 세컨즈와 3시 방향의 날짜창이 뛰어난 가독성과 조화를 보여줍니다. 무브먼트는 IWC의 수동 칼리버 59215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192시간(8일)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며, 30m 방수 성능으로 일상적인 착용에도 완벽합니다.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는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후면에서 확인할 수 있어, 다이얼의 미니멀리즘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실용성을 더해줍니다. 실용적인 기능과 함께, 대형 케이스와 간결한 다이얼, 고전적인 디테일이 어우러져 포르투기저 컬렉션의 정수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