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tona 116509

40mm, 메테오라이트/로만, 오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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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ex

롤렉스

화이트 골드와 메테오라이트의 만남: 롤렉스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 116509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는 1963년, 레이싱 드라이버와 모터스포츠 애호가들을 위해 개발된 롤렉스의 대표적인 컬렉션입니다. 이름은 미국 플로리다의 ‘Daytona Beach’에서 유래했으며, 이곳은 20세기 초 자동차 경주의 중심지로 수많은 속도 기록이 세워진 곳입니다. 1962년 롤렉스가 Daytona International Speedway의 공식 타임키퍼가 되면서, 이 특별한 레이싱 트랙과 브랜드의 인연이 더욱 깊어졌고, 이듬해인 1963년 롤렉스 데이토나가 공식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116509는 18K 화이트 골드로 제작된 40mm 오이스터 케이스와 동일 소재의 타키미터 베젤이 특징입니다. 이 모델은 메테오라이트 다이얼과 로만 인덱스의 조합이 독특한 개성을 드러냅니다. 케이스는 40mm로, 화이트 골드 특유의 중량감과 고급스러운 광택이 돋보입니다. 베젤의 타키미터 눈금은 곡선을 따라 정교하게 각인되어 있으며,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라스와 100m 방수 기능으로 일상과 스포츠 환경 모두에 적합합니다. 무브먼트는 롤렉스 인하우스 칼리버 4130을 사용하며, 72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합니다. 크로노그래프 기능은 중앙 초침, 3시 방향 30분 카운터, 9시 방향 12시간 카운터, 6시 방향 스몰 세컨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크류다운 푸셔와 트리플록 크라운 시스템이 적용되어 방수 성능도 뛰어납니다. 브레이슬릿은 18K 화이트 골드 오이스터 브레이슬릿으로, 넓고 평평한 3열 링크가 손목에 안정적으로 감깁니다. 폴딩 오이스터락 세이프티 클라스프와 이지링크 5mm 익스텐션이 적용되어 착용감과 실용성을 모두 갖췄습니다. 메테오라이트 다이얼의 신비로운 패턴과 로만 인덱스, 그리고 스포티한 크로노그래프의 조합은 이 모델만의 독특한 매력을 완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