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edmaster Moonphase 304.30.43.52.06.001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컬렉션은 1957년 레이싱 크로노그래프로 시작해, 1969년 인류 최초의 달 착륙과 함께 “문워치”로 전설이 된 시계입니다. 다양한 무브먼트, 클래식과 현대를 아우르는 디자인, 높은 신뢰성과 상징성, 그리고 뛰어난 가치 보존력으로, 시계 애호가와 컬렉터 모두에게 “시계계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컬렉션입니다 2025년에 공개된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문페이즈 304.30.43.52.06.001은 스피드마스터 최초로 양극(북반구·남반구)의 달 위상을 동시에 표현하는 문페이즈와, 독특한 그레이 메테오라이트 다이얼이 결합된 모델입니다. 43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13.6mm의 슬림한 두께, 그리고 블루 PVD 베이스 위에 얹힌 은은하고 신비로운 그레이 메테오라이트 다이얼이 우주의 깊이와 세련된 감성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이얼에는 블루 PVD 코팅된 18K 화이트 골드 핸즈와 인덱스, 그리고 블루 세라믹 베젤이 조화를 이루며, 6시 방향의 문페이즈 인디케이터에는 실제 달 운석으로 제작된 두 개의 달이 자리합니다. 3시 방향에는 12시간·60분 크로노그래프가, 9시 방향에는 날짜와 스몰 세컨즈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무브먼트는 수동 칼리버 9914로, 코-액시얼 이스케이프먼트와 컬럼 휠,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이 적용된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 칼리버입니다. 약 60시간의 파워리저브와 50m 방수 성능을 제공합니다. 스틸 브레이슬릿에는 컴포트 릴리즈 시스템이 적용되어 착용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스피드마스터 문페이즈는 메테오라이트 다이얼의 희소성과, 양극 문페이즈의 독특한 스토리, 그리고 첨단 수동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로 시계 유저들과 컬렉터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