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tos Galbée LM W20061D6

산토스 드 까르띠에 컬렉션은 시계 역사상 가장 상징적이고 혁신적인 라인 중 하나입니다. 1904년, 루이 까르띠에가 비행사 알베르토 산토스-뒤몽을 위해 세계 최초의 남성용 손목시계를 제작하며 시작되었습니다. 비행 중 회중시계로 시간을 확인하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이 시계는, 1911년 상업적으로 공식 출시되며 손목시계 대중화의 선구적 역할을 했습니다. 산토스 갈베 LM W20061D6은 29mm x 29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이 적용된 쿼츠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입니다. 이 시계의 가장 큰 특징은 다이얼 전체가 연한 그레이 색상으로 마감되어 있으며, 기존의 검정색 로만 인덱스 대신 화이트 컬러 로만 인덱스가 적용된 한정판이라는 점입니다. 6시 방향에는 그레이 바탕에 하얀색 숫자가 들어간 날짜창이 위치해 실용성을 더합니다. 다이얼에는 까르띠에 클래식 로고가 반복적으로 새겨져 있어 입체적이고 유니크한 시각적 효과를 제공합니다. 무브먼트는 까르띠에 인하우스 쿼츠 방식으로, 뛰어난 정확성과 관리의 편리함을 자랑합니다.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라스가 적용되어 스크래치에 강하고, 30m 생활방수 기능이 있어 일상적인 착용에도 적합합니다. 브레이슬릿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에 양방향 버터플라이 클라스프가 적용되어 편리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산토스 갈베 LM W20061D6은 전 세계적으로도 매우 소량만 생산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독특한 그레이 다이얼과 화이트 로만 인덱스, 그리고 한정판만의 희소성과 소장 가치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