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tos 100 MM W20106X8

산토스 드 까르띠에 컬렉션은 시계 역사상 가장 상징적이고 혁신적인 라인 중 하나입니다. 1904년, 루이 까르띠에가 비행사 알베르토 산토스-뒤몽을 위해 세계 최초의 남성용 손목시계를 제작하며 시작되었습니다. 비행 중 회중시계로 시간을 확인하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이 시계는, 1911년 상업적으로 공식 출시되며 손목시계 대중화의 선구적 역할을 했습니다. 산토스 100 W20106X8은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가죽 스트랩이 조합된 오토매틱 모델입니다. 실버 다이얼에는 블랙 로만 인덱스와 블랙 스틸 소드 핸즈가 조화를 이루며, 8개의 스크루가 박힌 스틸 베젤과 옥타곤(8각) 형태의 크라운이 특징입니다.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라스가 적용되어 스크래치에 강하고, 100m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무브먼트는 까르띠에 칼리버 076(자동, 약 38시간 파워리저브)이 탑재되어 있으며, 시계의 뒷면은 솔리드 백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남성용 또는 남녀공용 사이즈로, 클래식한 사각 케이스와 스포티한 무드, 그리고 실용적인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조화를 이루는 산토스 100 라인의 대표 시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