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just 41 126331

41mm, 슬레이트/로만, 쥬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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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ex

롤렉스

슬레이트와 그린의 조화: Datejust 41 윔블던

Datejust 컬렉션은 1945년, 롤렉스 브랜드의 40주년을 기념하며 출시된 최초의 자동 크로노미터 손목시계로, 3시 방향에 날짜를 표시하는 혁신적인 기능을 통해 시계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습니다. 이후 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 사이즈, 그리고 다이얼 옵션을 통해 클래식한 우아함과 현대적 실용성을 겸비한 모델로 자리 잡으며, 롤렉스의 대표 라인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습니다. 2016년에 발표된 **Datejust 41 (Ref. 126331)**은 이 클래식 컬렉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표적인 모델입니다. 스틸과 에버로즈 골드 소재가 조화를 이루는 케이스와 플루티드 베젤은 롤렉스의 전통적인 디자인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크기(41mm)와 최신 기술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특히, "윔블던" 으로 알려진 슬레이트 색상의 다이얼은 블랙 로마 숫자와 그린 테두리가 어우러져 독특한 미적 감각을 자랑합니다. 또한, 쥬빌리 브레이슬릿과 플루티드 베젤은 세련미와 우아함을 더해 롤렉스의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완성합니다. Datejust 41 Ref. 126331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며, 과거의 클래식한 매력과 오늘날의 첨단 기술이 어떻게 조화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완벽한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