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시계 리셀 마켓을 돌아보며
바이버가 꼽은 2022 시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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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치열하게 보낸 한 해를 마무리 하며 돌아보는 이 시점, 시계 시장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함께 되돌아보며 내년을 준비하려 합니다.

오르락 내리락 롤러코스터 같은
2차 시장 가격

2022년은 시계 가격에 있어서 가장 강력한 변동성을 보여준 때입니다. 코로나 시기와 겹쳐서 시작된 오픈런 열기와 그와 함께 끝을 모르고 올라가던 롤렉스 프리미엄 열풍, 거의 모든 시계에 P가 붙었고 시계 가격은 2019년 코로나 이전과 비교하여 거의 2~3배를 찍었던 모델도 있습니다. 특히 그 정점을 찍었던 것이 올해 3월입니다.

바이버 인덱스

바이버 인덱스

하지만 가파른 성장세의 끝에는 가슴 아픈 추락만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미국의 가파른 금리 인상과 함께 얼어붙은 소비 심리, 부동산과 주식, 가상화폐 등 자산 가치의 하락. 시계 가격 역시 빠르게 조정 중입니다.
정점을 찍었던 3월에 비해 30% 이상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Daytona 116500LN

Daytona 116500LN

40mm, 화이트, 오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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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Dweller 326934

Sky-Dweller 326934

42mm, 브라이트 블루, 오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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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T-Master 2 126710BLRO

GMT-Master 2 126710BLRO

40mm, 블랙, 오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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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ariner Date 126610LV

Submariner Date 126610LV

41mm, 블랙, 오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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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버 인덱스

바이버 인덱스

모델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코로나 시기 수요가 대폭발하던 2021년 정도의 가격대를 되찾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주목할 것은 몇몇 모델의 경우 가격 등락의 폭이 그렇게 크지만은 않다는 것입니다. 언제나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범생 같은 모델 서브마리너 126610LN의 경우엔 올해 가격의 변동성이 15%가 채 되지 않습니다.

인기 있는 단종 모델의 경우에는 가격 등락의 폭이 더 작습니다. 올해 초 1,900만 원대 초반을 찍었던 서브마리너 116613LB(청콤)은 가격 변동이 10% 내외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혼란스러운 2차 시장의 상황 속에서도 2차 시장가격의 지지선은 분명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Submariner Date 126610LV

Submariner Date 126610LV

41mm, 블랙, 오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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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ariner Date 116613LB

Submariner Date 116613LB

40mm, 블루, 오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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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런의 종말?
여전히 식지 않은 오픈콜 열기

중고 시계 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는 소식에 주목받는 것은 이겁니다. 그렇다면 리테일가 밑으로 가격이 떨어질 것인가? 롤렉스 시계를 향한 수요는 줄어드는 것인가? 2021년까지만 해도 오픈런 전쟁으로 인해 매장 앞에 장사진을 친 사진들이 뉴스를 종종 장식하곤 했습니다. 올해 3월부터는 오픈콜 방식으로 전환되었는데요. 여전히 오픈콜은 오전 중에 마감되고, 인기 있는 프로페셔널 워치들은 진열대에서 찾아볼 수 없고요. 가격대가 높은 비선호 시계들만이 가끔 자리를 지키고 있을 뿐이라고 전해집니다.

시계를 판매하고 있는 사람이나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이나 가격에 대한 관망세를 유지하는 결과로 보이고 있습니다. 가격에 대한 미래를 섣불리 예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다만 롤렉스 시계에 대한 수요가 줄어든 것은 아니며, 그 인기는 여전히 식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끊이지 않는 시계 거래 사기

중고 시계의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작년부터 눈길을 끌던 시계 거래 관련 사기 또한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기의 정도도 점점 심하고 교묘해져 피해를 입은 판매자 또는 구매자들이 적지 않은데요.

사건 사고 뉴스까지 나올 정도는 아니지만, 개인 거래 시 피해를 보는 경우는 여전히 많습니다. 가장 흔한 사례는 계약금만 받고 잠수를 타는 계약금 사기 형태입니다. 또는 장거리 거래 약속 후 당일에 파기하는 경우, 시계 상태를 정확하게 얘기하지 않는 경우 등 피해액이 크지 않아서 신고나 처벌이 어려운 사소한 사건사고는 더욱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바이버의 탄생

점점 신뢰도를 잃어가는 개인 시계 거래 환경 속에서 한 줄기 빛같은 소식, 바이버 서비스의 탄생도 있었습니다.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시계의 가격, 이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기술력, 안전한 배송과 빠르고 정확한 결제 환경까지. 2023년에도 믿을 수있는 시계 거래 서비스를 위해 바이버는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

Sophie

Editor

바이버 매거진 문의
contents@vi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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