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tos de Cartier LM WSSA0009

Santos de Cartier 컬렉션은 시계 역사상 가장 상징적이고 혁신적인 라인 중 하나로, 1904년 루이 까르띠에가 비행사 알베르토 산토스-뒤몽을 위해 제작한 세계 최초의 남성용 손목시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비행 중 회중시계 사용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탄생했으며, 1911년 상업적으로 공식 출시되어 손목시계 대중화의 선구적 역할을 했습니다. 이후 100년이 넘는 혁신과 디자인 역사를 이어오며, 까르띠에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컬렉션으로 자리잡았습니다. Cartier Santos de Cartier WSSA0009는 산토스 컬렉션의 전통적인 디자인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라지 모델입니다. 39.8mm x 47.5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9.08mm의 슬림한 두께, 100m 방수 성능을 갖추고 있어 실용성과 존재감을 모두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다이얼은 은은하게 빛나는 실버 오팔린 컬러로, 검은색 로마 숫자 인덱스와 블루 스틸 소드 핸즈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6시 방향에는 날짜창이 배치되어 실용성을 높이고 있으며,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라스가 다이얼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케이스의 폴리시드 베젤에는 8개의 스크류가 장식되어, 산토스 특유의 견고함과 세련미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무브먼트는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1847 MC가 탑재되어 약 42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합니다. 크라운에는 까르띠에 시그니처인 합성 스피넬이 세팅되어 감각적인 포인트를 더하고 있습니다. 스트랩은 퀵스위치 및 스마트링크 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교체와 길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1904년 최초의 손목시계 산토스의 유산을 계승하면서, 모던한 감각과 실용성 그리고 고급스러움으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