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tos Dumont W2006951

산토스 드 까르띠에 컬렉션은 시계 역사상 가장 상징적이고 혁신적인 라인 중 하나입니다. 1904년, 루이 까르띠에가 비행사 알베르토 산토스-뒤몽을 위해 세계 최초의 남성용 손목시계를 제작하며 시작되었습니다. 비행 중 회중시계로 시간을 확인하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이 시계는, 1911년 상업적으로 공식 출시되며 손목시계 대중화의 선구적 역할을 했습니다. 산토스 뒤몽 W2006951은 18K 로즈 골드 케이스(44.6 x 34.6mm, 두께 약 5.6mm)에 수동 와인딩 칼리버 430 MC가 탑재된 라지 사이즈 모델입니다. 다이얼은 실버 컬러로, 블랙 페인트 로만 인덱스와 블루 스틸 소드 핸즈, VII(7시) 위치의 시크릿 까르띠에 시그니처가 특징입니다.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라스가 적용되어 스크래치에 강하고, 크라운에는 파셋 커팅된 사파이어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30m 생활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파워리저브는 약 36 시간입니다. 클래식한 산토스 뒤몽 디자인, 얇고 우아한 케이스, 그리고 고급스러운 로즈 골드 소재가 조화를 이루는 수동식 드레스 워치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