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qua Terra 220.20.41.21.06.001

오메가 씨마스터 컬렉션은 1948년, 브랜드 100주년을 기념해 탄생한 오메가의 대표적인 스포츠 및 다이버 워치 라인입니다. 1957년에는 최초의 프로페셔널 다이버 워치인 ‘Seamaster 300’이 출시되어, 탁월한 방수 성능과 견고한 구조로 다이버 워치 시장을 본격적으로 선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씨마스터는 헬륨 이스케이프 밸브, 세라믹 베젤, 코-액시얼 이스케이프먼트 등 오메가의 첨단 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하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220.20.41.21.06.001 모델은 41mm 스테인리스 스틸과 18K 세드나 골드가 조화를 이루는 투톤 케이스가 특징입니다. 그레이 컬러의 선브러시 티크 다이얼은 요트 갑판을 연상시키는 수평 패턴으로 장식되어, 도시적이면서도 해양적인 감성을 동시에 전달합니다. 로즈 골드 컬러의 핸즈와 인덱스에는 화이트 슈퍼루미노바가 채워져, 빛의 각도에 따라 은은하게 반짝이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케이스 두께는 13.2mm로 손목에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으며, 투명한 사파이어 크리스탈 백을 통해 무브먼트의 정교한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브레이슬릿 역시 스테인리스 스틸과 세드나 골드가 조화를 이루어,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무브먼트는 오메가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900이 탑재되어 약 60시간의 파워리저브와 150m 방수 성능을 제공합니다. 6시 방향의 날짜 창은 실용성을 더해주며, 이 무브먼트는 스위스 연방 계측학연구소(METAS) 인증을 받아 뛰어난 항자성과 정밀성을 자랑합니다. 세련된 그레이 티크 다이얼과 따스한 세드나 골드의 조화는 현대적이면서도 우아한 감성을 극대화합니다. 일상은 물론 격식 있는 자리에서도 자연스럽게 빛나는 디자인과 뛰어난 기술력이 어우러져 한층 더 품격 있는 스타일을 완성해줍니다.